흥분한 대한민국 거주 중국인들이 왜 이렇게 흥분했는지를 설명해주려고 하는 (혹은 역으로 흥분한 중국인들을 진정시키려고 하는) 신화통신 기자 (?)...그가 중국인들이 당시 성화봉송 장면에서 벌어진 상황을 어떻게 이해했는가를 설명해 주는 장면이 흥미롭다.
경찰들이 한국사람들이 중국사람들에게 맞고 있는데 보고만 있쟎아요.
Net과 Ethnographer를, 그리고 Space와 ethnographer를 합쳐놓은 새로운 단어들을 블로그 제목으로 삼았다. 바꾸어놓고 보니 이 블로그에서 하는 짓에 더 걸맞는다는 느낌이다. 인류학자가 낯선(?) 공동체와 맞닥뜨리듯,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구성원(?)들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지에 관하여 질문하듯...내가 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스스로 이 공간의 일부를 이루기도 하면서도 또 그로부터 거리를 두는 관찰자의 시각으로 여기서 (?)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내친 김에 Nethnomethodology까지? (이름 짓기에(만:)) 맛들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