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가 추측했던대로 이소연씨와의 교신 및 생방송에는 통상 우주미션에서 사용되는 정지위성들 (이것은 지구와 상당한 거리가 떨어진 위치에 있어서 마치 고정된 것처럼 보인다.) 을 통한, 즉, 위성간의 릴레이를 통해 24시간 커버되는 그런 경로가 아니라 ISS가 러시아 상공을 지날때 지상에 있는 송수신 설비를 이용하여 통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링크한 Source의 설명대로 90분에 한번씩 ISS가 지구를 한바퀴씩 도니 90분에 한번씩 약 10분에 걸쳐 지상의 송수신 설비를 거친, 위성을 거치지 않는 직접 통신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정지위성에 비해 ISS는 훨씬 지구와 가까운 궤도에 있고 또 그 어떤 다른 위성도 거치지 않으므로 전파의 이동거리가 비교할 수 없이 짧으니 당연히 딜레이가 없게 느껴지는 것이다. 어쨌든 의문이 풀려 마음이 후련하다....ㅋㅋ
아! 참! 그리고 이소연씨 인터뷰 중에 이소연씨가 ISS에서 전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 어디선가 한 2년전 쯤에...읽은 듯 한데...도대체 그 기사를 어디에 클리핑 해놓았는지 찾을 수가 없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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