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관련된 휴일이다보니 본의 아니게 종교와 관련된 일을 로그로 남기게 되었다. (:))
외부인의 입장에서는 그저 오래된 라틴어 의례에 들어 있는 문구에 불과한 이 문장이 이런 종류의 파란을 일으키는 것이 당사자들에게는 송구스러운 일이나 흥미로와 관련 인터뷰 기사와 함께 기록해 둔다.
이 기사가 정치카테고리에 분류 되어 있는 것도 흥미롭다. (:))
Net과 Ethnographer를, 그리고 Space와 ethnographer를 합쳐놓은 새로운 단어들을 블로그 제목으로 삼았다. 바꾸어놓고 보니 이 블로그에서 하는 짓에 더 걸맞는다는 느낌이다. 인류학자가 낯선(?) 공동체와 맞닥뜨리듯,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구성원(?)들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지에 관하여 질문하듯...내가 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스스로 이 공간의 일부를 이루기도 하면서도 또 그로부터 거리를 두는 관찰자의 시각으로 여기서 (?)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내친 김에 Nethnomethodology까지? (이름 짓기에(만:)) 맛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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