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0일 목요일

블로거들...사회네트워크 분석가가 되기를 강요받다?!


인간들간의 관계 및 그 관계를 형성하는 인간의 활동들이 (궁극적으로) "사전에" 잘 정의되고 목록화 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에 입각한 친절한 방문자 차등 그룹화 서비스! (ㅋㅋㅋ 관련 Spiegel 기사) 우리나라 싸이인가 거기서는 뭐 일촌맺기 이런것으로 차등화를 하는듯 하기도 하던데...읽어보니 이 새로운 그룹화 서비스는 좀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모양이다. Der Spiegel (Online)의 기사들 중 어떤 것들은 많은 것을 생각하도록 만든다. 그 회사의 모토대로 슈피겔의 독자들은 정보를 많이 얻어서 좀더 똑똑해지는 것이라기 보다는...ㅋㅋㅋ...하여튼 이런저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뇌가 약간 좀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된다...Spiegel-Leser wissen mehr 라기 보다는 Spiegel-Leser denken (vielleicht :p) mehr... ㅋㅋㅋ

Facebook이라는 서비스가 꽤 널리 퍼진 서비슨가보다...

갑자기 Harvey Sacks가 분석했던 자살방지 핫라인에 걸려온 전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왜 자신들이 주변의 친지들이나 배우자들에게 자신의 상황들을 얘기하지 않고 이 핫라인을 통해서 자신들의 "자살할 지경인" 상황에 대해서 호소해야하는지를 accountable하게 만드는 행위들이 연상된다. I have no one to turn to....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