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현재 우주인 한명이 로보트 팔에 매달려서 작업중인데...
로보트 팔로부터 전달된 정보를 토대로 지금현재 작업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그래픽으로 재구성 된 것이 왼쪽의 그림이다. 실제의 비디오 정보와 더불어 이렇게 일종의 "단순화된" 그래픽 정보가 소위 "일이 되도록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하다.
로보트팔과 3D 애니메이션과의 관계는 다음의 비디오 링크를 참조.
Net과 Ethnographer를, 그리고 Space와 ethnographer를 합쳐놓은 새로운 단어들을 블로그 제목으로 삼았다. 바꾸어놓고 보니 이 블로그에서 하는 짓에 더 걸맞는다는 느낌이다. 인류학자가 낯선(?) 공동체와 맞닥뜨리듯,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구성원(?)들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지에 관하여 질문하듯...내가 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스스로 이 공간의 일부를 이루기도 하면서도 또 그로부터 거리를 두는 관찰자의 시각으로 여기서 (?)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내친 김에 Nethnomethodology까지? (이름 짓기에(만:)) 맛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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