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 시각 18시 17분 도킹성공이 CDR에 의해서 보고되었고 이제 해치를 열기 직전의 일련의 확인 절차들이 진행되고 있음. 우주정거장 짱 아주머니는 곧 생신 선물을 받으실 수도 있겠음...ㅋㅋㅋ
두번째 사진의 붉은색 동그라미 안을 보면 우주정거장과 우주선이 합체되어 있음...ㅋㅋㅋ
Net과 Ethnographer를, 그리고 Space와 ethnographer를 합쳐놓은 새로운 단어들을 블로그 제목으로 삼았다. 바꾸어놓고 보니 이 블로그에서 하는 짓에 더 걸맞는다는 느낌이다. 인류학자가 낯선(?) 공동체와 맞닥뜨리듯,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구성원(?)들이 세상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는지에 관하여 질문하듯...내가 이 공간(?)에 머무는 동안 스스로 이 공간의 일부를 이루기도 하면서도 또 그로부터 거리를 두는 관찰자의 시각으로 여기서 (?)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내친 김에 Nethnomethodology까지? (이름 짓기에(만:)) 맛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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