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8일 금요일

유인우주미션과 여성 (Gender in Space and Mission Control)


아마도 이런 주제가 정통 사회학적 주제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약간 냉소적인 어조인데...혹 읽는 분이 있다면 너무 이점에 유념하지 마시길...ㅎㅎㅎ) 조금 전 우주인들과의 Wake-Up Call이 있었고 (역시나 Apollo 시절부터의 NASA의 오랜 전통에 따라 음악으로 우주인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DJ는 MCC...ㅎㅎㅎ) 지금 CapCom 자리에 앉아계시는 분은 어떤 아주머니시다....ㅎㅎㅎ.
뭐 오래전부터 여성이 우주미션에 참여했었고, 지금 우주정거장에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우주인들 중의 한명은 여성이며 얼마전에는 심지어 여성 우주인이 (그녀는 지난번 셔틀 미션을 통해서 독일의 저명한 우주인 Thomas Reiter와 :) 같은 우주선을 탄 전적을 가지고 있다....이게 뭐 이야기를 구성하는데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건가? 아뭏든 그렇다.) 치정에 얽힌 해프닝을 일으켜서 그 존재를 적어도 일부 일반인들에게 각인 시키기도 했다. 이 사건은 유사하게 각색되어 CSI NY 였던가 아니면 CSI LV 였던가 아니면 CSI Miami 였던가 아니면 Navy CSI 였던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좀더 심각한 사건으로 드라마화 되기도 했다. 그이후에 한두번인가 더 우주인들이 범죄와 연루되는 수사물들을 접할 수 있었는데...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영웅 이미지 (아폴로 때가지만 해도 그랬었다...ㅎㅎㅎ...카퍼레이드도 하고...ㅎㅎㅎ...뭐 Objektive Hermeneutik의 영향을 많이 받은 어떤 사람은 Berufsprofil 이라고도 하던데...ㅎㅎㅎ)가 많이 탈각되어 어느덧 하나의 직업집단처럼 그려지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대기권 밖 생활이 일상 (이른바 탈신비화) 이 된 것일까?...ㅎㅎㅎ
논지가 자꾸 곁다리로 샌다. 어찌되었든 여성들의 역할도 다양해졌는데 로보트 팔들을 조종하는 엔지니어 역할을 비롯해서 CDR (Mission Commander) 민항기로 치면 기장이고 어쨌든 짱이다...ㅎㅎㅎ)을 맡기도 했다....그런데...Flight Director나 Mission Director 중에 여성이 있었는지는...이건...잘 모르겠다. 조사해봐야겠는걸...어쨌든 이글의 주제는 유인 우주미션과 여성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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