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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pzig에서 큰 Gotik 페스티벌이 열렸나보다....좀 조사해보니 이런식으로 딱 이름을 붙이는 것이 좀 곤란할 듯 하지만...아뭏든 많은 이른바 Schwarze Szene에 속하는 전세계 참여자들이 운집하게 되는 큰 행사중의 하나인가보다. 학교에서도 가끔 보면 진하게 화장을 하고 주로 검은 옷을 입고 은색의 장신구들로 치장을 한 친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이런 친구들이 속한 (?) Sub culture (?)를 통칭하여 이른바 Schwarze Szene라고 부르는 듯하다. (나는 2000년 이었나? 어떤 애로부터 이른바 Gotik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었다. 그때 아마도 어떤 디스코에서 이들이 모이는 무엇인가가 있었는데 내 기억에는 소심해서 꼭 검은색 옷을 입어야 하는줄 부담을 느끼고 가지 않았던 듯...ㅋㅋ) 스스로를 좀 똑똑하게 만들어보기위해 위키페이아를 좀 들여다 본 결과 이 Schwarze Szene에 속한 그룹에 대한 나름 상세한 일종의 인류학적 분류학이라고 해야할까? 즉, 그들의 세계관및 그들 사이의 차이를 나름 자세하게 정리해 놓은 글을 볼 수 있었다. 언뜻 일본 신주쿠 인지 거기에서 비슷한 옷차람을 한 일본애들을 사진으로 본 것 같고 (이들을 펑크라고 했나? :))... 우리나라에도 이런 양반들이 계신지 모르겠다. 일단 머리들은 다 까만색이니 생물학적인 인프라는 갖춘듯도 한데...ㅎㅎㅎ...(아니다 이른바 사이버 고딕이라는 것으로 분류되는 애들은 온통 까만것만도 아닌듯 하다...)...
아뭏든 밀림속을 가지 않아도 세상에는 참 다양한 족속들이 살고 있다....나름 역사라는 것을 갖다 붙일 수도 있고...부족간의 차이도 있는 것으로 여겨지면서...또 가끔 이렇게 off line으로 큰 부족모임 (혹은 부족간 모임)도 가지면서 말이다. :)
겉모양으로 보기에는 이 양반들 무척 무섭고...뭔가 정상이 아닐 (?) 것으로 보이지만 소개된 배경을 읽어보니...(ㅋㅋ)...많은 부분 오히려 대부분 (평화로운 ?) 개인중심주의자들 (이기주의라기보다...뭔가...사고의 중심이 거대한 이슈, 예를들어 정치, 보다는 우선적으로 개인의 "존재"에 맞추어져 있다는 의미에서...)인듯...개인 중심주의도 하긴 그것이 어떤 조류가되면 이렇게 모이게 될 수도 있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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