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3일 화요일

누구의 탓을 하겠습니까?


오역이라고요? 실무자가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서 주의해서 봐야할 사항이 혹은 쟁점이 뭔지 몰랐다는 것이 들통난 셈이군....뭐 오역이야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과중한 업무와...뭐 그런것 탓으로 말이죠...) 협상에서 쟁점이 무엇이 될 지 좀 알아본 상황에서 번역에 임했다면  번역해 놓고 좀 껄쩍 찌근한 그런 느낌이 들었을 텐데....그럼 다시한번 들여다 봤을 터이고....
법안을 입안하거나 법안을 체결하는데 있어서 어떤 태도들을 가지고 임하고 있느지를 어쩌면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라 하겠군...번역을 잘 했네 잘못했네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만큼 준비를 하지않고 협상에 임했다는 증거! 아마추어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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