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8일 월요일

이게 진정 고매한 (?) 박사님들이 처음에 진입할 노동시장의 현황이란 말이오?


뭐 별다른 새삼스런 내용은 아니지만...이렇게 수치상의 비교를 통해서 그려놓은 상황에 대한 그림을 보고 있자면...더욱 더 가슴이 답답하죠...TT....물론 수치상의 비교를 통해 다른 식으로 핑크빛 파스텔조의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지만 말입니다. 언젠가 장난조로 한 얘기...강사님은 이슬만 먹고 산다는...전설처럼 전해져 오는 얘기가 있죠...TT...자고로...선비는 세속의 욕심으로부터 자신을 멀리하여...부를 탐하지 않고...설마 작금의 이 부문의 노동시장 현황, 다시 말하면 이런 종류의 말도 안됨직한 상황을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감내하고 있는 상황을 이런 종류의 전통적 (그저 쓰기 좋아하는 막말로 유교적) 가치 (??...ㅋㅋ)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하는 사람은 없겠지요?...ㅋㅋ...이것도 망명 사유가 될 수 있을까?...돈 있는 자들(적어도 이민 심사 통과할 만큼)은 이것 저것 싫어 이민 간다는 말들 쉽게도 하더구만...ㅋㅋ

어쩌면 귀국하자마자 이 농성중인 천막으로 직행을 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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