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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달에 다시 가겠노라고한 부시 현 미국 대통령의 공언이 현실화 된다면...아마도 큰 이변이 없는한 (:)) 내 살아 생전에 인간이 다른 천체에 가는 것을 적어도 텔레비젼 중계 (혹은 그때는 전혀 다른 메체가 등장할지도...ㅎㅎㅎ)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달 착륙 미션의 시나리오가 공개되었고 이전 69년부터 71년까지 게속되었던 6차례의 달 착륙 경험으로부터 일차적으로 미션을 수행중인 착륙선과 우주인들의 위치 파악이 쉬운 것이 아니었다는 교훈에 근거 (당시 녹취된 자료를 보면 우주인들은 한 임무수행지에서 다른 임무수행지로 이동할 때 마다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때로는 심각하게 헷갈리곤 했다 혹은 확신을 가지지 못하곤 했다.)...위치 추적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는 중인듯.
사실 40년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해상도를 가진 카메라로 그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밀한 달 표면 사진이 확보 되었을 것이고 (혹은 될 것이고) 또 기본적으로 달 착륙선과 탑승 우주인들이 달 표면에서 임무를 수행중일때 달 궤도에 머무를 (만일 시나리오 대로라면...) 비행체 (현재의 계획에 따르면 이전처럼 CMP가 궤도에 머무를 필요가 없나보다...)의 도움을 빌어서 위치 파악이 그 옛날 (?) 보다야 용이하리라 여겨지긴 하지만....아뭏든 좀더 정확한 네비게이션을 가능하게 할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는듯...
한편 새로운 (?) EVA용 우주복이 제작될 예정인가본데...기사의 내용을 보면 현재 우주인들이 우주정거장 EVA 작업시에도 사용하고 있는 종이로된 (?) Cuff-Check-List (왼쪽 팔 팔목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스프링 공책 같은 것) 이외에 LCD를 이용한 인터페이스가 부착될 모양인데...그럼...이게 Cuff-Check-List를 대체하게 되는 것인가? 디지털 인터페이스에 의해서 기존의 인쇄형 활자매체를 담는 종이공책이 우주미션에서는 그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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