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8일 월요일
이런 상황이야말로 정말 망명거리요!
다른 나라로 도망가서 망명 신청하지 않고 (내 생각에 이거야 말로 정말 망명거리요...국가가 개인을 몹쓸짓 하도록 강요하다니 말이죠...) 그 곳에 남아서 저항하다니...정말 용기있는 젊은이 입니다. 항상 제도에 순응했던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특정한 제도가 있다고 상정하고 지레 행동을 거기에 맞추어왔던) 기성세대 (이제 정말 이렇게 되어버렸군...)로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현 대한민국 정부 및 이런 제도의 유지를 방치하고 있는 자들 (여기에는 저도 포함됩니다.)은 말이죠...이런식으로 좀 더 망신을 당해야 합니다. 정말 시끄럽게 망명 신청을 해서라도 말이죠...아주 "국제적으로" (그자들 이거에 벌벌 떨고들 있는듯 한데...) 망신을 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인권이 어떻게 유린되고 있는지...그리고 많은 이들이 그것을 어떻게 방조하고 있는지 (뭐...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인간이라는 족속이 참 이기적이고 비겁하죠...하루하루 살아가는데 걸기적거리는 일이 없으면, 혹 약간 걸기적 거리더라도 일을 망쳐놓을 정도가 아니면 땜빵하여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치고 그저 넘어가는 것이 인간이죠...물론 멍청하면서 확신에 넘치고 이타적인 자들이 사고를 치는 일도 있지만 말이죠...그렇죠 이들은 정말 이타적이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안달이 나죠...ㅎㅎ)...지난 40년 가까이를 살아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아주 크게들 망신을 당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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