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8일 금요일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연예&예능 사회학을 위하여...ㅋㅋㅋ


하여간 Youtube는 인간의 삶을 기록한 자료들의 창고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ㅎㅎㅎ.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PD수첩도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다루지 않기는 마찬가지...
오늘 점심식사를 다른 양반들과 나누는 동안에 한 주장질(혹은 의문질:))이기는 하지만...어찌하여 대한 민국에서 연예인으로 사는 사람들은 (정말 거의 예외없이) 모범생들인지 (만일 그렇지 않았었다면 최소한 지금 현재라도 개과천선한(?) 그런 것으로 보이려고 하는지)...아니...정확하게 말하자면 외모는 외국의 그 어떤 잘나가는, 괴짜인, 독특한, 성적 매력이 있는 그런...연예인 (즐거움(?)을 주는자, 광대?...Entertainer)들을 찜쪄먹을듯 하면서도...카메라 앞에서면 한없이 단정한, 예의바른...겸손한...(예외는 있지만 그래도 안전빵으로는....ㅋㅋ) 다소곳한...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들 하는지...과연 (팬들이 그걸 원하여 꼭) 그렇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건지...??????...아는 연예계라고 해봤자 미국과 독일의 그것이 고작이니 비교할 대상들이 많지는 않지만서도...

미국과 독일 일부 연예인들처럼 (그곳 연예인들이 다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야말로 지멋대로(ㅋㅋ) 살아서 그 지멋대로 사는 얘기가 뉴스거리가 되는, 그리하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림으로써, 안그래도 채우기 힘든 잡지, 신문, 인터넷 지면을 채워줌으로써 즐거움(???? 아주 빈번히 짜증...ㅎㅎㅎ)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연명하는 그런 방식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은 대한민국에서는 발을 붙일 수 없는건지??????...그냥 그런 구설수들에 신경을 끊고 (!), 혹은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외려 전업으로 하면서 연예활동에 전념(?ㅋㅋ)하면 안되는 건지 (왕비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어떤 연예인이 그랬던 것처럼...ㅋㅋ...)

언젠가 읽은 기사(인용불가...ㅋㅋ)에 의하면 국내 연예기획사에서 이 어린 연예인들을 합숙시키는 (얼마전 International한 아이돌 그룹인 US5라는 그룹에서도 한 멤버가 착취당하는 자신의 처지를 폭로하고 나선적이 있기는 하지...그러나...그것은 대한민국식 "합숙"과는 거리가 있었던...나는 왜 도대체 이 연세에 이런 류의 다른나라 연예뉴스까지 언급하고 있는건가? 연예사회학 내지는 예능사회학이라도 할 속셈인가?...ㅎㅎ) 이유중에 연습도 연습이지만..."말이 안나도록 관리"하려는 차원도 있다고 들었는데...아닌게 아니라 이렇게 철저히 관리되는 통에 기껏 이들에 관한 기사거리가 이들이 개인적으로 혹은 집단으로 모 예능프로(ㅋㅋ)에 나와 한 발언 및 행동들이(만) 기사화되는 경우가 정말 대부분(!)인데....

어쩌면...대한민국에서 연예인으로 사는 이들의 이런모습이 다른 영역(?)에서 000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대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박재범 해프닝을 다룬 PD 수첩 취재물 (관련 해프닝이 온라인상의 매체들을 통하여 "만들어져가는" 과정에 대한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증언(?)에 주목할 것)
1.


2.


한국인 2,3세들의 모국(정확하게는 부모나라 ?)연예계진출 경향에 대해 참조해볼만한 한겨레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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