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8일 화요일

세계 경찰 노릇이 쉬운게 아니죠!

아....이렇게하여 자칫 쟁점이 없어 (없다기 보다는 뭐...일자리 창출하고 경제 위기에서 탈출하자는 당연한(?) 모토아래 그 실현 방도에 있어서 정당들 간에 슬로건을 넘어선 별 큰 현실적(?!) 차이가 없어 보이기 때문...과격한(?!) 슬로건이야 누구라도 그야말로 던질수 있는 것이니...)보이던 선거에 좀 부각되는 쟁점이 생겨나나요...ㅋㅋ (죽은 사람들도 있는데 웃으면 안되지만...).

그나저나 애초에 테러범들 직접 때려잡으러 들어갔다가 이것이 장기화되면서 노선을 선회하여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안정"되어 그 지역의 자율적인 "질서와 안전"의 토대를 닦는 일을 돕고 이것이보장되면 철군한다는데... 여기서 질서와 안전은 누구의 질서와 안전을 의미하는 것인지? 애초에 테러리스트들에 의해서 위협당한 서방세계(또 통칭이죠...!)의 안전을 위해서 (미국주도로) 전 세계에서 동원된 군대인데...언제 (특히) "어떤 기준"에 의해서 서방세계의 안전이 보장되었다는 것이 가늠될 수 있는 건가? 탈리반 성향의 세력들에 의해서 현지의 질서와 안전이 보장되는것 (?)은 이 세계 경찰들이 바라는 질서와 안전은 아닐테고...

그건 그렇고...아무리 Linke라지만....퐁땡이 형와 기지형은 "승산없는 싸움에서 당장 손을 떼라! 테러세력은 군대로 싸워야 하는 그런 집단이 아니다. 그보다 더 본질적인 (예를들면 아마도 퐁땡이 형은 그 지역에서 관철되는 제국주의적 이해를 지적하리라 생각되는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테러세력은 근절될 것" 뭐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데모도 준비중이란다.)...어딜가나...이 좌익분들은...TT (솔직이 다른 무엇보다 주장이 공허하게 허공을 때리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리 슬로건은 슬로건일뿐이라고 이해해주려고 해도...)...그래도 Wahl O Mat에 의하면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정당이라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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