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쟁이 Spiegel Online Netzwelt 섹션!....ㅎㅎㅎ. 요며칠 흥미로운 Netzwelt 소식을 전해주었다....ㅎㅎㅎ. 뭐랄까 Netzwelt라는 Field의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알고있는 그런 Informant 구실을 한달까? 잘알려진 사실이지만 Ethnographie를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Informant들은 그들이 Feldforschung을 하는데 있어 (어쩌면 결정적인)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왜냐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sic!) 낯선이인 인류 및 사회학자는 어떤 경우에는 뭘봐야 하는가도 감이 안잡힐 때가 있다는 그런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전해오기 때문이다.(ㅎㅎㅎ)
이 언론사들이 그들이 생산해낸 소식들이 개별독자들이 그 기사를 단말기를 통해서 읽음으로써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 (기사를 읽은 혹은 읽지 않은)과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소비한다는 것 (이곳에서 가끔 있는 점심 식사회동후에 많이 벌어지는 일, 혹은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현상)을 알고 있을터인데...여기에는 요금을 부여하지 못하겠지???(:)) 그리고 나처럼 내용을 이미지로 퍼서 나르는 사람들이 생기면 어떻게 할건가?...ㅎㅎ. (뭐 색출하는 방법이야 없겠슴까 만은...ㅎㅎ)
아뭏든 첨부한 Spiegel Online의 기사들을 통해서 어렴풋하게나마 뉴스의 생산및 유통경로에 대한 감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거대규모의 "이야깃거리 채집, 가공 및 생산" 업체들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ㅎㅎㅎ. 문득 언젠가 보았던, 어느한 유명 통신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들이 단말기 앞에서 전세계로부터 모여드는 뉴스를 모으고 분류하고 또 가공하는 과정을 실제 인류학적 방법으로 연구했던 논문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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