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7일 월요일

저기 다녀온 사람 다운 (:)) 발언...ㅎㅎㅎ


아마도 조선인(:)) 중에는 (남북한 및 우리(?)와 혈통과 언어를 공유하는 지구상의 모든 이들 통틀어) 유일하게 저기 다녀온 사람이라 그런지...달라...ㅎㅎㅎ.
뭐가 어찌되었든 이 우주인(?!?) 하나는 헛보냈던 건 아닌것 처럼 보인다. 짧은 인터뷰 기사지만 이소연씨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이소연씨 ISS 방문을 비록 인터넷 상이기는 하지만 나름 주의깊게 지켜봤고 그와 관련해 스스로의 생각들을 기록해왔던 사람으로써 그녀가 하드웨어적 기술에 더하여 이른바 사회적 자원(!)이 우주관련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며 바로 이 부분에서 (그녀가 직접 이런 표현은 쓰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이 얼마나 뒤쳐져 있는지를 실감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물론 누군가 그녀의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다면 말이다...:))

참고 1: 이소연씨 공주대학 강연모습 일부 (ISS에서 수행한 실험에 관하여)



참고 2: 19일 발사예정인 러시아 지원 (:)) 자체개발 위성 탑재 발사체에 대한 뉴스 보도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