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대 초에 케네디의 취임연설에서 였던가? 60년대가 끝나기 전에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고 공언을 했고 69년에 미국인이 인류 최초로 달을 방문하였다. 공약(?)을 지킨 셈이다.
여기 독일 정당들 중 CDU와 FDP가 자신들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달에 사람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일정에 올리겠다는 공약(?)을 내 걸었다. 요즘 정당 지지율의 판세를 보아하건대 별다른 천재지변(실제 천재지변이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친...ㅎㅎ(혹은 그랬다고 여겨지는)...그런일이 수년전 이곳에서 벌어졌었다!)이나 큰 정치적 스캔들이 없는한 (SPD는 가뜩이나 지지율에 있어 뒤쳐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당소속 보건부장관의 의전용 차량이 도난당하면서 밝혀진 공용차량의 사적인 사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선거를 앞둔 정치적 공격용으로 이용당하는 처지에 처하게 되었다. 여...엉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는다...ㅎㅎ.) CDU와 CSU가 차기에 다시 집권을 할 것으로 보이는바...아마도 독일인들도 달로 향하는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우주 (위성 실어서 올려보내는 것은 뭐 다하니까...?)가 이제 웬만한 국가(:))들의 정치프로그램 속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인가? 마치 딴나라와의 관계 (즉, 외교문제(!))가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았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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