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9일 수요일

여성 공중화장실 낙서와 관련한 사회과학적 연구(:))




2006&7년 겨울학기...지도교수 Tutor로 ethnomethodologische Text-, Bild- und Gesprächanalyse 라는 수업의 Übung을 맡아서 하던 때에 Arbeitsgruppe 중 한 그룹 (두명의 남학생들이었다...) 이 화장실 낙서를 가지고 소규모의 연구(:))를 한 적이 있었다. 기억하기로 그들이 주된 자료는 Bielefeld 대학 안에 있는 남자화장실에서 얻어진 것들이었다. 물론 여기에 몇몇 공중 화장실과 그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 얻어낸 교내 여자화장실의 낙서가 덤으로(? :)) 붙여졌었다.

여기 본격적인 여자 공중 화장실 (주된 자료들이 대학내 여자화장실에서 얻어졌다고 한다...물론 연구의 함의는 거기에 국한 되지 않겠지만...ㅎㅎ) 낙서에 대한 사회과학적 연구 (:) 석사논문)가 소개되었다. 어떻게 분석했을지 새삼 흥미롭지만...정작 그에 대한 언급은 매우 적다. 단지 석사논문을 쓴 사람과 인터뷰를 한 기자양반의 직관(!)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일부 인터넷포럼에서 볼 수 있는 글들이 마치 대합실 공중화장실 낙서를 연상시킨다"는...ㅎㅎㅎ.

공중화장실의 탄생과 그 종적 다양성(?)으로부터 시작하여...의사소통(?!)의 장(:))으로서의 공중화장실을 포괄하는 폭넓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사회과학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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