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단위로 떨어지는 해들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들....
아주 지난달 부터 TV 프로그램들이 난리가 났다. (내가 그렇게 봐서 그럴 수도 있다...?) 언젠가 봤던 방송 또해주고...편집해서 또해주고....ㅎㅎ.
40주년 기념으로 내 논문도 탈고를 해주어야 하는 겐가?...ㅎㅎㅎ...그렇게 팔아먹는데 (?) 민첩하게 움직이는 사람이었다면 버얼써 제출했겠지...ㅋㅋ...사실...주된 자료들이야 이 오래된 인류의 쾌거(?)와 관련되어 있지만...정작 내가 달 착륙하고 뭔 상관이 있단 말인가....ㅎㅎ.
문득 얼마전 TV 였던가 혹은 Radio 였던가 아뭏든 방송에서 주워들은 바 있는 Apollo 11호의 LMP 였던 Buzz Aldrin과 관련한 루머(?)가 머리에 떠오른다. 모두들 이 역사적인 달착륙의 산증인인 암스트롱과 Aldrin이 그후 상대적으로 (그래 뭘 안했다는게 아니라 전지구적 스타들인데 그에 비하면...) 대중들로부터 떨어져 칩거(?)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것을 의아하게 여겼으며 특히 Aldrin의 경우에는 상당히 심한 우울증 증세로 술에 쩔어서 한동안 살았다는 그런 내용이었다...ㅎㅎㅎ. 왜 (비록 부정할 수 없는 2인자였고 조역이긴 하였지만...) 인류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한건을 하시고 (:)) 우울증까지 앓으셨나?...(TT) 얼마전 TV에서 방영된 바 있는 Moonshot이라는 Apollo 11호 미션을 다룬 일종의 사실에 기초를 둔 (반쯤 허구의?) 다큐영화에서 Aldrin은 누가 처음으로 달표면을 밟을 것인가를 놓고 암스트롱과 쪼잔한(?) 신경전을 벌이는 그런 뒤끝있는 인간(:))으로 묘사되었었다. (극적 요소를 넣으려고 했나본데...내 참...:)) 당시 미션 당시에 암스트롱을 찍은 사진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은데 그게 Aldrin이 일부러 사진을 안찍어줘서 그렇다는 치졸한(:)) 루머도 있다.
아뭏든 지난달 중순에 미션 후보지를 물색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달을 향해 발사된 달 궤도 위성을 통해서 향후 10년안에 다시 달로 간다는 NASA의 계획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혹 50주년이 되는날 착륙하려고 하는건가?) 또한 이번달에는 각종 TV 채널들에 여러가지 40년전의 달착륙 미션과 관련된 특집프로그램들이 편성되어 있다. 수백페이지의 관련자료를 지리하게 들추지 않고서 어쩌면 작성중인 논문과 (오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몇몇 쓸만한 정보들을 건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CSI 및 Monk 뭐 이런거나 봐대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이왕 낭비할 시간이라면 이 프로그램들과 함께...ㅎㅎ.
그리고 달착륙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을때마다 항상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이 모든 달착륙 미션이 말짱 뻥이며 조작극이라는 음모론...누가 정성스럽게 Youtube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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