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남)극 지역에 물이 있다는 설(?!)을 검증하기 위한 NASA의 실험이 이곳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경에 있었다. 간략하게 버스크기의 물체를 달의 남극 지역에 있는 깊은 Krater를 겨냥하여 충돌 시킨후 그 결과 튀어나온 파편들의 성분을 분석하여 물이 포함되어 있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그 골자.
ㅎㅎㅎ...5천 3백만 Euro 짜리 프로젝트라는데...ㅎㅎㅎ...첨부된 미국 CNN 방송에서 인터뷰 대상으로 출연한 대중들에게 과학을 선전하는 선전쟁이 아저씨는 미국 정부가 다른데 쓰는 돈에 비하면 새발에 피에 불과하다며 얘기를 하지만...ㅎㅎㅎ. Spiegel Online의 (분석)논평 처럼 위기에 처한 달 착륙프로젝트에 정당성을 새로이 부여해줄 달 암석에 포함된 물의 존재를 "검증"한다는 복안이 있다고는 하지만, 혹은 지구위의 생명체의 기원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줄수도 있다는 CNN 방송에 출연하신 과학선전쟁이 아저씨의 말을 마음을 열고 경청해 드린다고 해도...ㅎㅎㅎ.(그나저나 이 아저씨 낯이 익다했더니 Star Trek에 나왔던 캐릭터랑 좀 많이 닮으신듯...왠지 외모와 설명하는 주제가 잘 어울리는 듯...ㅎㅎ) 돈 많이 드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인듯...거기에 달에 의도적으로 인간이 만든 물체를 충돌시키는 것이 가져올지도 모르는 재앙(ㅋㅋ)에 대한 (미국)사람들의 (내눈에는 지극히 미국인(?!?) 다운(sic!..ㅋㅋ)반응들을 보라...ㅎㅎ.
하여간 (사회과학자, 자연과학자들을 막론하고) Making (not easily observable) things visible 하기 위해서 (이건 어느나라 말이란 말인가...ㅋㅋ) 쏟아붇는 노력들은 대단하다. 비단 비용뿐 아니라 충돌하는 장면을 관측하기 위해 (전지구적으로) 동원된 관측소들과 그 인력 및 장비들을 가늠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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