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TT
2009년 2월 26일 목요일
2009년 2월 24일 화요일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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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R&B 가수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아니...NOBODY를 이렇게 부르다니...ㅋㅋ... 이분은 누구신가?...설마 JYP가 한국에 진출시키기 위해서 미국에서 비밀리에 키우고 있는 가수는 아니겠지?...ㅋㅋ
(.....)
(뒷글...묵은 글을 다시 들여다 보면 이렇게 그 내용을 보충하고 싶은 경우가 생길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뭔가 표시하여 블로그에 등록된 글 중 맨 위로 올려주는 그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혹...벌써 있는데 나만 모르고 있을 수도 있지만...그 기능을 그리고 뒷글이라고 하면 어떨까?...ㅋㅋ) 라고 장난삼아 질문했는데...물론 JYP가 키운것은 아니나...YouTube에서 한국노래 편곡해서 부르기를 잡중 공략한 결과 그녀가 대한민국의 모 예능프로그램에 초대되었다는 소식이다. 글로벌 미디어를 통한 대한민국이라는 특정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시장에서 국지적으로 성공한 대중문화상품의 아마추어적 (?) 재창조를 통한 유명세의 창조전략?...ㅋㅋㅋ...이름붙이기도 복잡하다...뭐 예를들어 대한민국 젊은이가 현재 핀란드에서 유행하는 노래를 멋들어지게 편곡하여 부른다면...???...과연 그는 이 여자분처럼 유명해질 것인가?...미국 본토인이 그것도 한국 교포가 아니라...) 우리나라 노래를 부른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하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만드는 이 상황은...ㅋㅋ...물론 이 여성분께서 재주가 있는 것은 사실인듯 하나...우리나라 사람이 비욘세 노래를 멋들어지게 따라한다고 해서 미국의 유튜브족들 및 유튜브를 예의주시하는 매체들에서 이에 이토록 관심을 보여주지는 않을텐데 말이다...ㅋㅋ... (아니...이쪽으로 생각하다보니 만일 어린 한국아이가 비욘세 노래를 멋드러지게 불러제끼면 그 반응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기에서 "한국" 어린아이가 강조가 될지 한국 "어린아이"가 강조가 될지는 모를 일이지만...ㅋㅋ...현재의 미국처럼 인종이 다양한 지역에서는 겉모양새로 드러난 인종을 곧바로 국적으로 연결시키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하지만 대한민국은 사정이 달라서 일단 외양과 국적이 곧바로 연결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 여성분의 경우에도 누군가가 댓글을 통해서 그녀가 양친 부모중 한쪽을 한국인으로하는 사람이라고 예측아닌 예측을 한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왜 그녀가 이 행위를 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사람들의 추론들을 엿보는 것이 또 댓글을 훑어보는 묘미가 아닐까? 즉, 그 추론이 사실에 근접하는가 아닌가와 무관하게 그 추론을 위해서 사용한 제반의 카테고리들과 그 카테고리들에 전형적일 것이라고 생각되는 행위패턴들을 그 추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행위나 현상을 이해가능한 것, 혹은 묘사가능한 것으로 만드는데 사용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세상을 어떤 (방법적) 도구를 사용하여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엿보는 것이 부분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뭏든 그렇게 하기에는 "걸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존재"가 "뜻 밖의" 무엇인가를 보일때...극단적인 예로는...그러니까...강아지가 R&B에 맞추어 짖어대거나 꼬리를 흔들어 댈때...다시말하면 그것이 "눈에 띄는" 것이 되는 그 어떤 메커니즘이 필요한듯. 그리고 거기에, 즉 그 컨텐츠 자체의 속성이라고 할 만한 것에 더불어 이 "눈에 띄는" 것들에 대해서 회자되고 "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그리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경로와 방식도 중요한 고려의 지점이 될듯. 왜냐면 동일한 컨텐츠도 어느곳에서는 천한 말로 대박나는 반면...어떤 곳에서는 그저 조용히 다른 범람하는 컨텐츠들에 묻혀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메커니즘 중 하나... 상황 요약하여 묘사하는데 있어서 침소봉대하기...혹은 그냥 막 일반화하기"미국판" Gee라니...다르게 제목을 딸수도 있는데...나탈리가 부른 Gee...제목대로 하자면 마치 미국전역을 인터넷을 통해서 유입된 한류가 휩쓸고 있는 느낌...ㅎㅎㅎ...맥락은 다르지만 어째 지난번 미국 육우수입과 관련해서 있었던 모 TV 토론회때 생각이 난다. (자기 주변의 경험 및 자신이 접근한 자료에 근거하여) "미국은 이래요"....)
참말로 가상하게도 어떤 블로거가 언론보다 먼저 그녀를 인터뷰하기까지...ㅎㅎㅎ...이 여성분은 한국 노래이외에도 한국의 대중메체를 통해서 생산되는 상품들 전반에 상당히 심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아뭏든...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는 JYP식의 마케팅 전략의 이면에...제대로 음반이 발매되지도 않으며 세칭 K-POP이라고 할 만한 것에 대한 그 어떤 체계적인 소개가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지구상 어디에선가 그 판(?!)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으며 나름 거기에 심취했다는 개별 사례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때마다...나와는 전혀 거리가 먼 일이기는 하지만 연예엔터테인먼트의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는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소녀시대의 반응..ㅋㅋ
2009년 2월 20일 금요일
혈거인의 긴 외출 III (비디오 버젼 :))
과감히 (?!) YouTube에 올리다...TT
왜 우리나라의 세칭 버라이어티 쇼라는 것들이 자막과 함께 제공되는지...그 이유를 이해할 것만 같은...자막짓(:))과 함께...ㅋㅋ
왜 우리나라의 세칭 버라이어티 쇼라는 것들이 자막과 함께 제공되는지...그 이유를 이해할 것만 같은...자막짓(:))과 함께...ㅋㅋ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혈거인의 긴 외출 II
3년 넘어된 노트북 밧데리가 닳기 전에 뭔가 남겨야 한다는 강박에 다시 글을 남긴다. (ㅎㅎ)
밧데리만 받쳐준다면 괜챦은 경험이 될 듯하다. 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무한 온라인 상태말이다.
이제 하나 테스트 할 것이 남았다면 기차 안에서 얼마나 잘 이 카드가 작동하냐 하는 것인데...
거기서는 아마도 이 노트북 전지가 버텨주지를 못할 듯하다.
지금 이 글을 남기고 있는 장소는 역시 Bonn 의 중앙 역 바로 앞의 Subway이다.
가볍게 (?)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센드위치 반족에 또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이글을 쓴다. 좀 구질구질하다...ㅋㅋ
혈거인의 긴외출(?)
지난 몇년간 Bielefeld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던 혈거인이 아주 먼 외유를 나오게 되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한국 영사관 분관이 소재하고 있는 Bonn이다.
이곳까지 얼마전에 그 범위가 확장된 Semesterticket이 유효하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을 정도로 여타의 도시에 대해서는 무관심했었는데...
아뭏든 여권 재발급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여행이기는 하지만 아뭏든 빌레펠트 외부로 나왔다. 여권 기간 연장을 여기서 받아야 할 정도로 긴 기간을 이곳에서 보내다니...나로서도 영 믿겨지지 않는 일이지만....ㅎㅎㅎ
어찌되었든 지난 연말 연시 연휴기간동안 무료함을 이기지 못해 구입한 UMTS USB카드를 유효하게 써먹고 있는 중이다. (ㅋㅋㅋ)
영사관 분관 옆에서 적당한 커피마실 곳을 찾지 못해 근 백미터 이상을 걸어내려와 한 주유소에서 1800원짜리 (환율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커피한진을 시켜놓고 선태로 이글을 작성하고 있다....디지털 카메라도 가지고 욌는데...이럴 줄 알았으면 연결케이블을 가지고 와서 사진도 올려놓은 것인데...
오는길에 Köln에서 카니발이 있는지 정말 많은 인간들이 들끓고 있었다. 이것도 모르고 하필 이맘때 이곳에 오게 되다니....
Hamm에서 Köln까지 줄곳 많은 사람들에 치이면서 서서왔기 때문에 많이 지쳐있기는 하지만...이제 행정적인 일을 마치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야하니...후유 일단은 좀 숨을 돌려야겠다.
2009년 2월 12일 목요일
지구궤도 위에서의 교통사고
저 넓디 넓은 지구궤도 위에서도 뭔가 부딪히는 일이 생기는 모양. 그것도 뭐 이전에 있었던 우주미션들에 의해서 남겨진 잡동사니들끼리 부딪힌 것도 아니고 위성끼리 말이다. 이를 보도하는 기사들을 접하면서 1957년 이래 인간이 쏘아올린 위성들이 6000개에 달하고 또 그중 절반은 작동이 중지된 상태라는 것을 접하고 짐짓 놀라게 되었다. (이번에 부딪힌 위성들 중 러시아의 것은 이미 10년전부터 작동이 중지된 상태였단다.) 이제 지구 궤도 위에 떠도는 "고철"들을 수거해 들여야 하는 때가 오게 된 것인가? 지구궤도상 고철 처리에 관한 위성 및 여타의 지구궤도상에 있는 물체를 보유한 국가간의 국제 협정이 맺어져야 할 때가 되었는가? 혹은 벌써 그런 것에 관한 국제적 프로토콜들이 마련되어 있을 수도...하긴 NASA 에서 벌써 오래전부터 지구 궤도위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물체들에 대한 관측들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니 (그것이 ISS나 여타 우주미션에 장애물이 될 수도 있으므로...) 버얼써부터 존재하고 있을 수도...ㅎㅎ
2009년 2월 11일 수요일
그녀들의 삶
어제 RTLII에서 Abby와 Brittany라는 이 쌍동이 자매에 관한 방송을 실컷 녹화 해놓았다가 클릭 한번의 실수로 날려 먹고는 YouTube를 뒤져 (?) 그녀들에 관한 묵은, 혹은 비교적 최근의 방송보도들을 다시 접하면서 사소하게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부터 일상생활의 수많은 영역을 아우르는 인간의 삶에 대한 당연시된 수많은 전제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수많은 신체를 공유하거나 각각 독립된 골격과 내장기관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몸이 붙은 다른 많은 유사한 (?) 사례를 종종 언론 보도를 통해서 접해보았지만 이 자매처럼 각각 주요 내장기관중 각각의 호흡기와 신장 및 위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의 내장기관을 공유한 이러한 경우는 처음 보는 듯 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자매가 일상생활에서 다른 4지를 가진 사람들 처럼 (비록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등 (RTL II에서 방송한 내용에는 그들이 자전거를 타고 야구를 하고 농구 및 배구, 수영을 하는 장면들이 들어 있었다.) 활동들을 마치 한몸인듯 하고 있다는 점이다. (피아노를 치고 양손으로 컴퓨터 자판을 조작하는 장면도 나온다.) 아주 사소한 일상 (아니 거의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을 이러한 일들)도 "협력"을 해야하는 이 자매들이 삶이 일종의 경이로움 (!)으로 다가온다.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동일한 사건 (?)에 대한 다른 기술적 미디어들을 통한 Repräsentation 그리고 그 Fol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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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거인이 Spiegel Online을 가끔 자못 자세히 뒤적여보는 이유가 때때로 이와 같은 기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뭔가...학술적 아이디어를 자극하는 무엇인가를 준다고 할까?
요즘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서 불길이 번져서 (의도적 방화로 추정된다는데) 10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있다는데...
이에 대해 오스트레일리아 자원소방대에서 제공하는 정보사이트와 이 정보를 토대로 서비스(?)되고 있는 Google Map의 상이한 Repräsentation 양식이 주목을 끈다. 자원소방대의 사이트는 각 지역별 화재의 현재 규모와 진화장비현황등을 "표"를 통해서 정리하고 있다. 스크롤을 밑으로 주욱 해야하며 각각의 지역간의 관계 및 인접한 지역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한눈에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론 이 지역에 대해서 훤한 사람들이라면 이 표를 통해서도 추론 할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한편 구글의 해당 사건에 대한 Darstellung은 비록 그것이 이 자원소방대가 제공한 정보에 근간을 두고 있지만 이것을 지도상에 표시해 놓은 것이 다른데...이것을 보고 있으면 이 지역에 정통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현재 어느지역이 비교적 안전하며 어느지역이 위험하고 또 현재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지만 그래도 위험해 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지역이 어느곳일까에 대한 "유추"를 가능하게 해준다...
같은 사건...그에 대한 다른 Repräsentation...그리고 그것이 인간의 지식활동에 있어서 가지는 Konsequenz는 벌써 오래전 부터 특히 과학지식사회학자들에 의해서 주목받아 왔는데...
사회과학자들의 지도사용도 사정은 비슷해서 도시사회학적 연구들, 특히 정치성향과 관련한 조사결과들이 여러가지 색깔로 분류되어 지도에 표시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작업은 국제기구들에 의해서 세계지도 상에서도 이루어지는데...좋은 예가 빈곤한 제3세계국가들과 제1세계 및 2세계 국가들간의 구조적인 갈등을 "남북"문제로 압축적으로 언급해왔던 것도 이러한 "상황에 대한 그래픽적인 표현"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다. 조심스럽게 스스로에게 질문컨대...소위 "지구화"와 관련된 많은 "담론"이라고 하는 것들도 무언가 일어나고 있는 "현상 및 사건"들에 대한 특정한 Repräsentation에 (적어도 일부는, 나아가 상당부분) 그 근간을 두고 있는 것은 아닌가? 내 지도교수도 간헐 적으로 강조해왔고, 또 일찌가 과학지식사회학자들 (특히 과학자들이 세계를 표상해내는 "방법"에 촛점을 맞추어 왔던..)이 지적해왔듯, 무엇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가를 들러싼, 즉 실재를 둘러싼 갑론을박와 평가가 이루어지는 한편, 그 실재에 대한 표상이 그 표상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여기에는 사회과학자들도 포함되는데) "어떻게" 만들어지고 해석되는지에 대한, 즉 그 "방법" (방법론이 아니라)에 대한 연구도 잊어서는 안될 의미있는 지식작업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예를 통해서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여겨진다.
2009년 2월 5일 목요일
Luhmannator: I'll be back...Tag der Unterscheidung (kein Tag der Abrechnung :))
체게바라 (이 양반이름을 책에 봐라로 바꾸어서 놀던 시절도 있었다. 기억도 아득한 과거이지만...:))의 베레모쓰고 시가를 문(?) 유명한 사진을 크게 프린트한 티셔츠를 입은 훌륭하신 여성 (:))분의 사진을 언젠가 게시한 적이 있었다. 혁명은 이렇게라도 명맥을 유지하면 되는가? 라는 질문과 함께...맑스님(:))의 사진도 이에 못지 않아서 흰방울 달린 빨간 모자만 씌워드리면 거의 산타할아버님이 될 판국이다...그들의 구체적인 사상 및 세계관은 어디로 갔던지 간에...이들은 일종의 아이콘이 되었고...어떤 사람에게는 나름 추억을 더듬게 하는 무엇인가로...또 어떤 이들에게는 cool함을 보여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의미를 가지는 것이 되기도 했다.
우리 Luhmann 형님은 정작 주변 학생들 중에 (특히 어린학생들) 그닥 그의 체계이론에 심취한 것으로 보이는 자들이 흔히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내 주변에야 그럴만한 인물이 없기느 하지만서도...아마도 다른 층으로 이동하면 버글거릴 수도 있지...그러나 아뭏든 어린 학생들 중에 많지 않은 것은 분명한듯...요즘 독일 어린 학생들은 그렇게 심취하기에는 시간이 없기도 하다. 그저 Luhmann에 대한 2차서면 만족하는 학생들도 많을 듯...) 얼마전부터...그러니까 그가 주로 사회학과 파티를 알리는 공고물들에 등장하면서부터 Bielefeld 사회학과 학생들 사이에 일종의 "책에봐라"가 되었다. 역시 사회학과 학생들이라 (?) 대중매체에서 뜬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들과 연결시켜주는 고차원적인 (sic! :)) 센스도 잊지 않는다...ㅎㅎㅎ...
Luhmann은 이렇게라도 남아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마치 Terminator가 조용히 읊조렸듯이... 그가, 아니 그의 이론적 기획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다시 돌아올 (?!) 그런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인가?...ㅎㅎ
2009년 2월 3일 화요일
이란 양반들도 자체기술력(?!)으로 위성을 궤도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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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언급되어 있는대로 1957년 최초로 구소연방이 위성을 쏘아올린 이래 곧바로 1958년 미국이 그 뒤를 이은데 이어 프랑스, 일본, 중국, 영국, 인도, 이스라엘이 자체적으로 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놓았다는데. 거기에 이란 양반들께서 합류하셨다는 소식이다. 회교권의 쾌거라고 할 것인가? 발사가 이루어진 시기가 이란혁명 30주년을 맞이한 열흘 동안의 기념주간 중 하루였나본데...그럼 회교권의 쾌거? 핵개발 의혹(?!)과 관련한 무역봉쇄조치 와중에 이루어진 일이라 그 의미가 깊다(?)는데...
아뭏든지간에..."쏘아 올릴 기술"을 계속해서 개발할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게 풀렸나???) 언제 한번 쏘아올릴 것인가? 하긴 뭐...안쏘아 올리고 음흉히 (?!) 조용히 숨어 산다고 누가 뭐랄 것은 없겠지만서도 말이다. 지난번 이소연씨 ISS 방문과 관련해서 하도 시끄럽게들 분홍빛 환상을 퍼뜨리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자못 궁금해 지는 것은 사실...아뭏든 이젠 알라의 뜻이 우주공간에 까지....이슬람교를 무시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음. (그러고보니 문득 이슬람교에서는 세상의 기원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2009년 2월 1일 일요일
새로운 (?) 미디어에 대한 구태의연한 (?)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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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YouTube에 마련한 채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저언혀 열광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가본데...ㅋㅋ...앞서 글에서 이미 시사한 바 있지만 이 YouTube판에서 사람들이 활동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세밀히 들여다 보지 않고 그 성공의 핵심이자 비결 (?!)이라고도 할 수 있는 '퍼가기' 및 ' 평가성 댓글달기', 및 하나를 더 첨부하자면 '일종의 가벼운(?) 노출을 해보고자 하는 몸부림 (:)) 및 엿보기와 관련된) 오락성' 을 사전에 봉쇄함으로써 YouTube와 같은 매체가 가지는 자원을 사용하지 않았던 바티칸의 채널이 시원치 않은 반응(그것은 오로지 클릭하고 이 채널을 구독하는 사람들의 숫자로만 가늠이 가능한데...) 을 얻고 있는 것은 기실 이미 예고되었던 일... 조심스럽게...교황님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해보는 안을 심각하게 고려해본다면...클릭 숫자가 억대를 넘을 수도 있을 것...ㅋㅋ...물론 바티칸에서 그런 종류의 성공을 바라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바늘귀에 실을 끼우는 정밀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 포크레인을 사용하거나...혹은 10만의 인파 앞에서 연설하기 위해서 휴대용 메가폰을 드는 격이라고 할까?...아니면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위해서 그사람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SMS를 보내는 격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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