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3일 금요일

재들 얘기는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이곧대로 안들려....(TT)


쟤들 얘기는 "로켓"으로 위성을 쏜대도 "미사일"로 몇몇 나라를 공격할 가능성을 시험하는 것으로 밖에 안들려....
유감 천만입니다. 아마도 남측에서 (언어선택 오해소지 있음...ㅎㅎ) 쏘아올린다고 했으면 우주개발의 새장을 열었다고 예를들면 활동을 잠정적으로 접고 있는 소녀시대 및 아이돌 군단들 다 동원해서 축하공연한다고 떠들썩 했을 텐데... (요즘 조경철 박사님은....궁금하다...ㅎㅎ)
북한에 거주하는 분들을 아직도 진정 "동포"요 "한민족"이라고 혈통주의적으로 생각한다면 한민족의 우수성을 만방에 떨친 (이런 수식어 이제는 좀 질리는데...아직도 많이 사용되는듯...) 한민족이 거둔 쾌거라고 해도....???...그냥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면 메주를 쑤겠거니하면...???...하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놓고 청국장 띄워서 민폐끼칠까하는 불안불안한 마음도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핵발전소 건설한다고 하면 심지어 그들이 그 설비를 관리할 능력이 있을까 걱정 (?!?)하여 자문 및 조사 감독관까지 파견해준다고 하는 친절함(?!?)을 보이기도 하니 말이다.
참고로 나는 절대로 북한을 (적어도 현재 그 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자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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