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2.png)
.png)
뭔가 큰 판도를 일목요연하게 보고자 할때, 특히나 양화하여 보려고 할때 (개인 주식투자가로부터....사회과학자에 이르기까지...) 많이들 참고하는, 혹은 경우에 따라서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하는 각양갹색의 Index들....
여기 동일한 Index (무역수지)에 대한 상이한 맥락화 (Kontextualisierung)의 교과서적 (ㅋㅋ TT) 사례가 있다.
문득, 어렸을적 도덕시간에 북한이 뭔가의 목표량을 1000퍼센트 초과달성했다는 류의 통계적 수치가 가지는 허구를 폭로 (ㅋㅋ) 해 주었던 (아 도덕이 아니라 바른생활시간이었다.) 선생님의 얼굴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워낙 최초의 생산량이 적다보니 남한에 비해서 (당시에는 이게 중요했다...ㅎㅎㅎ) 형편없이 보잘 것 없는 정도로 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그것이 1000페센트라고 이야기 될 수 있다는 뭐 그런 종류의 설명이었는데...교과과정에서 아직도 이런류의 사례들이 언급되고 있다면...아마도 초등학생들도 가끔은 수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줄 알거다...ㅋㅋ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