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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el-Online 집필진들의 글쓰는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우선.
앞서 이번 일을 저지른 자가 미리 사전에 온라인 챗포룸에서 자신이 저지를 일을 예고했다고 했었는데...
이 온라인 챗포룸이라는 곳이 이런종류의 (?) 무차별 대중 학살 (묻지마 류의...)을 저지른 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또 나아가 그러한 행위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려는 자들을 부추기는 그러한 곳이었다는데...(기사가 밝히는 대로 원래 이곳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포스팅하는 온라인 포털 서비스인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념상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그리하여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류의 선정적인 비꼬기(?)가 행해지는 그러한 곳이 되었단다. 아뭏든 이 포룸의 참여자들의 스펙트럼이야 매우 다양하겠지만서도....
이러한 무차별 대중학살을 자행하는 인간들 사이의 온라인을 통한 그것도 국제적 네트워크가 존재 (?!)하다니...아니,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사한 행위와 행위가 이 포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의 역사 (세상에...)와 유사한 쟝르 (세상에...), 심지어는 전통으로 묶여지다니...
앞서도 얘기했지만...이런 류의 아웃사이더 적인 농담을 즐기는 (?) 이들은 그때문에 처벌되거나 그 싹이 사전에 근절되어야 하는 것인가? 혹은 그것은 가능한가? (이러한 질문을 하는 와중에 갑자기 MTV에서 하는 클레이 에니메이션이 생각난다.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프로레슬링 경기를 패러디 한 것으로 거기에는 유명인들이 각각 적수들로 등장하며 경기도중 팔이 잘려나가고 내장이 튀어나오는 등 잔인하기 잉를데 없다. 그게...버젓하게 풍자라고 인정을 받는 것을 보면...진정성없다면 이러한 종류의 유머아닌 유머가 인정되어야 하는 것인가? (이런류의 질문이 나에게는 어울리지는 않지만...어차피 그 답을 그 현상을 관찰하는 내가 내리는 것이 아니니 말이다. 물론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할말은 있겠지만...)
아울러...항상 이른바 댓글 및 덧글들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지만...사회학자 이외에도 이 사건에 대해서 관찰하고 있는 사람들이 쓴 글들...즉, 그림으로 포스팅한 것과 같은 덧글들로부터 사회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얻어낼 수 있으며 또 그를 위해서 이것들은 (특히 그것이 아마도 관련을 맺었을 원래의 포스팅 및 기사와 여타의 인접 (아마도 선행하는) 댓글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분석될 수 있을까? 또 그것은 기술적으로 어떻게 가능할까? 이러한 텍스트 기반의 상호작용을 녹화하는 방법은 기존의 상호작용을 녹화하는 친숙한 방식인 오디오 녹화나 비디오 녹화와 어떻게 다를 수 있으며...또 그것이 분석에 미치는 예상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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